최근 경기도 수원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른바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
대구시는 이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기에 처한 가구를 재빨리 찾아내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위기 가구를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한다는 것이 대구시 방침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대구의 2만 9천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는데요. 꾸준히 모니터링해서 더 많이 찾겠습니다."라며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해도 '탁상행정'으론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말이올시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