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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라이언시티 상대 ACL 16강 진출 도전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대구FC가 4월 30일 저녁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 27일 중국의 산둥타이산과 맞붙은 조별 예선 5차전에서 4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대구FC는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일본 우라와레즈와 승점은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조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대구의 30일 마지막 조별 예선 상대는 이번 예선에서 유일하게 대구에게 패배를 안긴 싱가포르의 라이언시티인데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대구는 조 1위 확정과 함께 대회 2년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시티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신욱이 속한 팀으로 지난번 첫 대결에서 대구에게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대구 가마 감독은 라이언 시티와의 마지막 경기는 조별리그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우리는 경기를 치러오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16강 진출을 목표하고 왔다."고 밝히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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