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7월 1일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하는데···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병' 해결을 시대 과제로 보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표본을 경북에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힐 거라지 뭡니까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민국은 수도권 병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의 10%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국가 핵심역량 대부분이 집중돼 있습니다. 교육, 취업, 부를 축적할 기회도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다릅니다"라며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고 했어요.
네, 초심은 대단하신데 4년 뒤에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어디 한번 지켜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