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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고추 칼라병↓위해 방제·잡초 제거"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고추 칼라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총채벌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연구소는 "2022년 조사 결과 3월 하순부터 잡초에서 총채벌레가 발생해 증식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고추 정식 직후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직포 설치, 예초, 제초제로 고추밭 주변 잡초를 관리하면 총채벌레뿐만 아니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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