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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아까운 생명 한 명이라고 살릴 수 있도록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을 하던 도로공사 안전 순찰원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사고 수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할 권한이 없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현동용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차장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이 한 해 평균 30명이 넘습니다. 고속도로 차량이나 사람을 바로 충격하기 때문에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순찰원에게도 경찰과 같은 권한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 통과를 못 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아까운 생명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만든 법안인데, 더 늦기 전에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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