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스포츠축구지역

'어린이날' 강해지는 대구FC…선두 울산 상대 승리 도전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DGB대구은행파크 시대 이후 어린이날을 즈음해 펼쳐진 경기마다 좋은 모습으로 무패를 기록했던 대구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대구C는 최근 3경기 2승 1무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리그 1위 울산현대를 상대합니다.

'대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뒤인 지난 2019년부터 대구FC는 5월 5일을 전후해 펼쳐졌던 5월 초반 6경기에서 4승 2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고, 홈에서 펼쳐진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던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와 함께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상대 울산은 이번 시즌 10경기 동안 8승 1무 1패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라운드 역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먼저 1골을 내주고도 2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홈 경기를 치르는 대구FC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재현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울산전에 이미 예매로만 매진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첫 매진 경기였던 전북과의 3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대구는 지난 2021년 시즌 첫 승 역시 홈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거뒀던 기억을 바탕으로 어린이날 홈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석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