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11월 7일부터 성주읍을 운행하는 전기 마을버스의 노선을 바꿉니다.
성주군은 주민 요구가 많았던 노인회관과 성주경찰서, 예산리 다주택 지구, 신축 아파트 단지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개 노선 가운데 3개 노선은 창의문화센터를 경유하도록 해 농어촌 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1개 노선 신설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성주군은 "성주읍을 운행하는 전기 마을버스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직영 전기 마을버스로 4개 노선에 하루 124회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