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견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최근 강성부 펀드와 함께 총운용자산이 3조 원에 이르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서 지역 경제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은 "저희가 2010년도 유통 매각하고부터 부채비율이 많이 낮아지고 자금력이 좀 충분해지면서 그동안 회계법인 또 금융 쪽에 투자은행 쪽 다양한 증권사 이런 쪽에서 기업 인수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나눴었거든요"라면서 금융업 간접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과 수익 구조 다변화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 대구·경북과 65년을 함께 한 화성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백년기업으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해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