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산업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청도군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산업 폐기물을 불법 반입해 무단 투기하거나 매립하는 행위가 있을 우려가 커 집중 단속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관용 처벌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합법적인 폐기물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도 할 계획입니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에는 금천면의 빈 공장에 1,500여 톤의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사람을 적발해 고발했는데 지난 3월에야 폐기물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