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 모두 닷새째 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3천773명이 나와 유행 이후 '최다'를 또다시 기록했고, 대구는 만2천6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경북에서 15명이 더 나와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대구도 사망자가 16명이나 더 나와, 대구와 경북지역의 누적 사망자가 천92명으로 늘었습니다.
의료기관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가 85.4%까지 올라갔고, 경북은 48.2%,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대구 55.7%, 경북 48.4%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대구가 6만2천636명, 경북이 5만8천604명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3차까지 한 사람은 대구가 56.6%로 전국 평균 62.6%보다 낮고, 경북은 63.1%로 조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