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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행안부 장관 등 4자 회동 6월 4일에 열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 정부 측 대표가 처음 참여하는 간담회 일정이 6월 4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대구·경북 시도지사가 6월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한편, 어제 실무회의에서 대구·경북 양측은 통합 광역단체의 명칭과 위상, 기능 등 특별법 내용 분석을 위해 통합추진단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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