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가와 국내 사룟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경상북도가 조사료 생산 기반을 강화합니다.
경상북도는 2023년도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에 올해보다 66억 원 늘어난 210억 원을 투자해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과 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을 합니다.
특히 조사료 생산 장려금, 사료 작물용 종자 구입비, 옥수수 전용 생산 장비 지원 등 4개 신규 사업비를 확보해 조사료 생산 농가 참여 확대와 사료 자급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입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한우 배합사료 가격은 kg당 613원으로, 2020년 412원보다 49% 급등했지만, 한우고기 경락 가격은 지난해 21,179원에서 11월 17,679원으로 16.5%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