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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태풍으로 감나무 탄저병 우려 커져


잦은 비와 태풍으로 감나무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감나무 탄저병은 습도가 85% 이상이고 평균기온이 26도 정도일 때가 최적의 발병 조건이라면서,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빗물이 닿아 전염된다고 밝혔습니다.

탄저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고 피해 나무는 과실이 빨리 떨어져 버려 상품성이 없어집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탄저병이 발병됐다면 병든 전염원을 철저히 제거한 후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농업기술원)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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