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대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1,4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절도 용의자가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2월 20일 밤 10시 45분쯤 자수한 20대 남성을 특수 절도 혐의로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12월 20일 새벽 3시 1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금은방 출입문을 오토바이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1,4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는 대구 중구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