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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 '한국시리즈 암표 단속' 종합 대응팀 꾸렸다


대구경찰청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암표 관련 '불법행위 척결 종합 대응팀'을 꾸리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대응팀은 시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수사과, 사이버수사과, 범죄예방대응과, 형사기동대로 구성됐습니다.

대구에서 경기가 열리는 10월 25일과 26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야구장 주변에 경력을 배치하고 불법 암표상을 적발합니다.

팬들 사이 폭력행위와 시설물 손괴, 소매치기 등 범죄 단속도 함께 벌이고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등 질서와 안전 관리에도 나섭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입장권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적극 단속할 방침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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