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23년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이나 이자 차액 보전을 확대합니다.
경산시는 이를 위해 출연금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늘려 보증 규모를 12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에서 879점 이하로 확대하고, 특례 보증 대출 한도는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이자 차액 보존율은 2.5%에서 3%로 높입니다.
사업자등록증 같은 신청 서류를 갖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바뀐 내용으로는 2023년 1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례 보증은 사업자금을 빌릴 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산시의 출연금 내에서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것이고, 이자 차액 보전은 19개 금융기관에서 받는 대출이자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