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석 연휴 코로나 19 방역과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 진단 검사와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곳을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10곳 309병상 등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74개의 특수병상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19 외래 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진료 기관 172곳도 문을 엽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38곳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367곳, 휴일 지킴이 약국 531곳도 지정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