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영호남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한 2038 대구 광주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가 최근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가 유치 동의안을 보류하면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예산에 비해서 개최해서 득도 볼 수 있지만 손해도 볼 수 있으니까 좀 신중하게 추진하자 그래서 유보한 겁니다"라며 동의안 보류 이유를 말하면서도 두 도시가 소통을 해서 긍정적으로 재검토하자는 단서도 달았어요.
네, 달구벌과 빛고을의 상생과 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생각하면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로만 판단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