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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밤사이 공장 화재 사고 잇따라


8월 18일 새벽 2시 5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의 직물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3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직원 2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17일 저녁 7시 반쯤에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섬유 가공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사고 당시 내린 소나기로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차 현장 감식을 해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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