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일본 도야마현 해역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아직 지진 해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동해안에 예고된 지진 해일은 0.3m 이내로, 지진 해일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기준인 지진해일 주의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가 여진 발생과 너울성 파도 등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해안가 주변 낚시객이나 캠핑객 등에게 가급적 바닷가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