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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검사 강화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2023년 여름으로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분석 장비 2대로 수산물 검사를 해왔는데 앞으로는 포항과 영덕, 울진, 울릉에 방사능 검사 분석 장비 5대를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수산물 시료 채취 지역도 5개 수협에서 8개 수협, 연근해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확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기에 한 번 홈페이지에 공개했지만, 앞으로는 분석 완료 즉시 공개하고, 수산물 방사능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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