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 2번째 메인 오페라 '리골레토'가 10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오페라의 명인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 베르디의 3대 명작 오페라 가운데 첫 작품으로 백진현의 지휘로 대구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이 연주합니다.
리골레토 역에 바리톤 유동직·양준모, 리골레토 딸 질다 역에 소프라노 이혜정·양귀비 등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해 '여자의 마음','그리운 이름' 등 유명한 아리아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