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행렬이 줄을 잇고 있지만 경북 북부 지역은 폭우로 큰 피해가 난 데다 계획했던 축제를 줄줄이 취소할 수밖에 없다 보니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라지 뭡니까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 체육국장 "북부권 특성에 맞는 세계유산 투어나 탬플스테이, 종가 음식 축제, 술 문화축제, 한류 페스티벌 이런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서 관광 활성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라며 하반기에는 경북 북부권에 마케팅을 집중하겠다고 했어요.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지역이 하루빨리 본래의 모습과 활기를 되찾는 처방전에 시민의 관심만 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