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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시,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연기 결정

표류하던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사업이 결국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대구시는 민간 투자 확보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동물원 이전은 힘들어 사업 추진 연기 결정을 내렸다면서, 다만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은 다각도로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지는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투자자를 찾은 뒤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10여 년 동안 표류하며 갈등만 불러일으킨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사업이 언제 쯤 다시 추진될 수 있을 지 불투명해졌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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