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을 점검합니다.
대상은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나 붕괴 등의 사고가 날 수 있는 급경사지와 옹벽, 산사태 취약지, 문화재 등 모두 천 337곳입니다.
경상북도는 기술사와 교수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하는데, 점검해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위험한 곳은 사용 금지·사용 제한·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이용객이 늘어난 출렁다리에 대해서도 추가 안전 점검 등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