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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 건설사업, 상반기에 사업비 70% 집행 목표


경상북도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방도로 건설 사업비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총사업비 1,851억 원 가운데 70%인 1,295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긴급 입찰 제도와 선금 80% 확대 지급에 신경 쓰기로 했습니다.

관급 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공이 가능한 구간을 우선 시행하는 방법으로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밖에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 공사 청렴도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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