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구 달서구 갑 권택흥 예비 후보는 유영하 변호사가 달서구 갑 지역에 출마한 것을 두고 "박근혜 팔이에 기대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것은 주권자를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수도권에서 4번이나 물을 먹은 사람이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뜬금없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같은 해 5월에는 수성구 을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권 예비 후보는 유 예비 후보에게 "달성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이나 잘 모시길 시민 한 사람으로서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