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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칠곡군 "지천면에 군부대 유치 나서"


민선 8기 칠곡군이 50사단과 5군지사 같은 군부대의 지천면 유치에 나섭니다.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은 "지천면은 50년 동안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군부대를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공청회와 용역을 거쳐 군부대 유치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5군지사는 부대 이전 필수 요소가 철도망인데, 지천면은 경부선 지천역, 신동역, 연화역이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군부대는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소비 주체로 군부대를 유치하면 인구 증가와 농산물 판로가 확보되는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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