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7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4년으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국내 80여 개의 쿨산업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쿨링 포그,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 등 폭염․기후 분야, 친환경 자재, 차열페인트 등 산업재 분야, 폐기물 열분해 시스템 등 자원 순환 분야, 쿨패션, 업사이클링 제품 등 소비재 분야, 정책사업 및 R&D 사업 등 정책홍보 분야 관련 200개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 대기업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구매상담회, 인도·파키스탄 등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쿨산업 진흥과 교류 촉진을 위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재난 담당 공무원 워크숍, 2024년도 건축사 실무교육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