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시작합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안동 -6도, 포항 -0.1도 가리키고 있고요.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9도 선까지 내려간 곳도 많습니다.
반면 낮에는 최고 10도 안팎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경북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대구와 경북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 내외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요.
더불어 해가 지면 기온도 급격히 낮아져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와 김천 모두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아침 기온 -6도, 봉화도 -6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안동 8도, 봉화 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0.1도, 경주 -5도로 시작해 낮에는 포항 10도, 경주도 10도 전망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지며 비 또는 눈 소식은 없겠는데요.
모레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