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팜은 설치비가 많이 들어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채소 농사에 주로 도입돼 왔는데요.
요즘은 이상기후에 인력난까지 이어지면서 한 해 한 번 수확하는 과일 농사에도 스마트팜 도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지 뭡니까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과수연구담당 "저희도 관련 지원 사업을 했습니다만, 데이터가 아직은 많이 축적이 덜 돼 있고,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떻게 농사에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농가에 제공이 덜 되고 있습니다"라며 그야말로 시작 단계라는 말이었어요.
네. 아직은 멀어 보이고 어렵기도 하지만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