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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대구 성서산업단지 공장 화재···3시간 만에 모두 꺼져

1월 2일 오전 5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 2차 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공장에서 난 불이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29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해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방문객과 인근 주민은 성서체육공원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 제공 대구소방본부)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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