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팀의 취약 지점으로 꼽힌 미드필더 자원으로 신인 배수민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보인고를 졸업하고 청주대에서 활약하던 배수민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가담에 능하며, 특히 수비 시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저지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등번호 38번을 받은 배수민 선수는 꿈 꿔왔던 팀에 합류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입장과 함께 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수민은 2월 15일부터 팀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