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사업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가 훼손되는 일이 자주 벌어짐에 따라 청도와 성주, 고령 등 12개 시군에 14억여 원을 지원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치우기로 했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한 뒤 시군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하고, 처리가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사업을 하는 방법으로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