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는 8월 회의를 열고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대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창사 기념 라디오 프로그램은 청취자의 참여도도 높았고 지난 60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도 "프로그램 구성과 기획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뉴스를 전할 때 단어 선택에 보다 신중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시사톡톡을 통해 대구시 현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