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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저출생 극복 본부 출범···"지방에 재정과 정책 주도권 달라"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 '저출생 극복 본부'를 출범해 7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저출생과 아이 돌봄, 여성 일자리, 부모와 아이 교육 등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제를 총괄해 추진한다고 하는데, 지방이 재정과 정책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부가 가칭 인구전략기획부를 만든다는데 중앙부처에서 일률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내려보내기보다는 지역 특색과 현장에 맞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재정을 줘야 합니다."라며 지방의 자율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네, 저출생 문제를 국가적 문제로 보는 중앙정부가 과연 지역에 어느 정도의 자율권을 줄 수 있을지, 녹록지는 않겠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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