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지며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대구는 오늘(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수원FC와의 6라운드에서 대구는 전반 3분 라마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세징야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상대 수원FC와 모두 7골을 주고 받은 난타전 끝에 3대 4로 졌습니다.
지난 라운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수원FC는 오늘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이승우를 포함해 외국인 선수 잭슨과 니실라가 대구 골문을 공략했고,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골이 나오며 짜릿한 재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에드가를 대신해 대구는 정치인을 투입했지만 결국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고 정치인 선수는 후반 이근호 선수와 교체됐습니다.
다음달 2일 제주원정까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대구는 경기가 없는 2주 동안 에드가의 빈자리에 대한 대안을 찾아 공격력 강화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대반전을 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