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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월 16~17일 대구·경북 공천 신청자 면접···가장 늦게 진행 이유는?


국민의힘 총선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이 2월 13일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은 가장 늦게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국 공천 신청자 820명에 대한 면접을 2월 17일까지 닷새 동안 보는데, 경북은 16일, 대구는 17일 진행합니다. 

면접 일정이 늦은 만큼 공천 결과도 늦게 발표되는데, 공천 탈락자가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우려가 큰 곳이어서 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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