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3세 이하 아시안컵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6월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펼쳐진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대구FC 소속 공격수 고재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국에 승리를 거두며 자력으로 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팀 승리를 이끈 고재현은 K리그 무대에서도 올 시즌 6골을 기록해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릴 만큼 강한 공격력을 자랑해 왔습니다.
팀과 대표팀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재현은 경기 후 매 경기 결승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각오와 함께 남은 경기 더 좋은 결과를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