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10개 팀 가운데 9위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팀의 두 번째 사령탑으로 강혁 감독대행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본격적인 대구의 여름과 함께 팀 훈련에 들어가 구슬땀을 흘리며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강혁 감독대행은 전력 이탈도 많은 데 과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어요.
"현재로는 다른 팀과 격차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지만 조금씩 한 발씩 좁혀서 나중에는 좀 옆에까지 갈 수 있도록, 6강 플레이오프에 가려 노력할 겁니다."라며 지켜봐달라고 했어요.
허허 첫술에 배가 부를 수 없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이기는 하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