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10일에도 불이 났던 곳으로 당시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융로 타워에서 금속을 녹이는 데 쓰이는 코크스가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