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 19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42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872명 줄었습니다.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천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1일 454명을 기록한 이후 70일 만입니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1,084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794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만 1명이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0.3%, 경북은 21.4%입니다.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사람은 대구가 만 5천여 명, 경북은 만 7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