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024년 택시 감차 규모를 13대로 정했습니다.
김천시는 10월 7일에 열린 택시 감차 위원회에서 2024년 자율 감차 대수를 일반택시 13대, 감차 보상액은 대당 4,400만 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감차 위원회 의결에 따라 10월 중에 택시 감차 보상 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천시는 택시 면허 대수는 530대인데 적정 대수(5년마다 산정)는 402대로 128대가 과잉 상태여서, 2023년에 일반(법인)택시 13대를 감차한 데 이어 2024년에도 13대를 감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