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으로 42회를 맞은 대구 국제 성악콩쿠르가 유네스코 산하 단체인 '국제음악 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가입된 콩쿠르가 120여 개에 불과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네 번째일 만큼 가입도 어렵지만 수준과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언제든 탈락시키는 등 관리가 엄격하기로도 이름이 높다고 하는데···
방성택 한국음악협회 대구시회장 "가입도 어렵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재정적인 부담감들이 저희한테는 큽니다."라며 재정 지원과 후원이 절실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대구 문화예술계에 오랜만에 들리는 희소식인데 문화예술계 지원에 인색한 대구시가 이번만큼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