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로 피해가 난 축산농가의 복구 지원이 이뤄집니다.
경상북도는 울진 산불로 축사를 비롯한 시설·기자재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로 최우선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농가에는 사료 구매 자금도 우선 지원합니다.
한우농가에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한우 우량 정액과 수정란을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양봉농가의 피해도 큰 만큼 벌통과 화분 등 양봉 지원 사업에도 추경 예산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3월 8일 기준으로 산불로 인한 울진 축산농가의 피해는 한우 열네 농가, 양봉 열여덟 농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