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고 친척을 만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에 대비하느라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야만 하는 소방관들도 빼놓을 수 없어요.
경북소방본부 이영팔 본부장 "전국에서 고향을 찾아오실 텐데 안전하게 큰일 없이 고향을 잘 느끼고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저희 소방 입장에서도 누구든지 안 아프거나 안전해주시면 한 번이라도 덜 출동을 하니까 좋거든요. 허허"라며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어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국민이 안전해주시는 거다~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