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12명에서 8명으로 줄어듭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대구·경북 등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동거 가족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은 예외로 허용합니다. 방역 패스는 기존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에 추가로 식당, 카페 등에 추가 적용하는데 1주일은 계도 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최근 돌파 감염과 미접종자 중심 감염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대구 76.2%, 경북 79.4%이고 3차 접종률은 대구 5.4%, 경북 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