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망향정 인근 국도에서 지름 50cm, 깊이 5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복구에는 2~3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당국은 "장마와 태풍으로 내린 빗물이 유입되면서 도로 아래 흙이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