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금요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와 영양 평지, 의성, 청송에 한파경보가 그 외 대구·경북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0.7도, 김천 영하 16.6도, 봉화 석포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은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는 1~2도가량 높겠지만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계속 발효 중입니다.
토요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고 일요일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