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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근무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가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합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19 상담 증가에 대비해 상담 접수대를 2개 추가로 운영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인명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계도 점검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설 연휴 상담·안내 문의 전화는 2,644건으로 하루 평균 529건인데, 평일과 비교하면 1.6배가량 많습니다.

상담 유형은 병의원과 약국 안내가 1,8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응급처치 지도였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등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 상황 관리사의 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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